[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은 하이엔드 캐주얼 패션 브랜드 ‘빈트릴’(BEENTRILL)과 협업해 2030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호캉스 ‘L7 X BEENTRILL FASHION WEEK’ 패키지를 L7 강남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패키지는 투숙객에게 빈트릴 티셔츠를 제공하고 SNS 이벤트를 통해 스위트 룸 숙박 기회를 부여한다. L7강남 전용 상품으로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판매 예정이다. 투숙은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가능하다. 100실 한정으로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수 있으며, 스탠다드룸 1박과 1실당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빈트릴(BEENTRILL) 티셔츠 1장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주중 한정 상품으로 가격은 10만원이며 세금 별도다.
‘SNS 호캉스 패션 위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L7강남 모든 장소에서 빈트릴 티셔츠를 입고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L7_빈트릴패션위크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게시하면 된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달성한 ‘최고의 호캉스 패션’ 1등에게는 ‘L7강남 퀸즈 스위트룸’ 숙박권 1매를 지급한다. 퀸즈 스위트 룸은 동화 속 여왕이 머무는 꿈의 궁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한 객실이다.
해시태그() 로고로 유명한 빈트릴은 ‘오프화이트’와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 디자이너가 2010년 매튜 윌리엄스, 헤론 프레스톤과 함께 선보인 하이엔드 캐주얼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