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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인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가 이달 21일 2차 시설 개장을 기념해 오픈 파티를 펼친다고 밝혔다.
2차 시설은 전체면적 11만㎡(약 3만3000평) 규모에 ▲초호화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스파 ‘씨메르’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19년도 상반기 개장)’ 등으로 조성한다. 1차 시설이 아트의 정점을 보여줬다면, 2차 시설은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해 파티와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완성형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를 선보인다.
이번 개장을 기념해 21일에는 시설별 콘셉트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오픈 파티 ‘파라다이스시티 페스티벌(PARADISE CITY FESTIVAL)’을 진행한다.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에서는 월드 클래스 디제잉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파티가 열린다.
이벤트 광장 ‘크로마 스퀘어’에서는 한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대형 케이팝(K-POP) 콘서트를 펼쳐진다. 1부는 힙합, 2부 케이팝 마스터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가을밤 어쿠스틱 선율을 더할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크로마와 크로마 스퀘어 공연은 더 많은 고객이 함께할 수 있도록 무료입장을 한다.
‘예술과 재미(ART&FUN)’ 콘셉트 풀 파티도 열린다. 스파 ‘씨메르’에서 낮에는 편안한 사운드로 채워진 풀 파티를, 저녁은 EDM 풀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로서 관광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파라다이스시티가 이번 2차 시설 개장을 통해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기념해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파라다이스시티만의 격이 다른 파티와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전체 부지는 축구장 46배 크기인 33만㎡(약 10만 평)에 달한다. 지난해 개장한 1차 시설에는 전체면적 20만㎡(약 6만 평)에 호텔, 카지노, 컨벤션 등이 들어섰다. 이번 2차 개장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이자,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