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뉴욕증시 마감] 北 긴장 반영..다우 1.07% 하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안승찬 기자I 2017.09.06 05:50:25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노동절(4일) 휴장 이후 다시 열린 뉴욕증시는 북한과의 긴장이 반영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4.25포인트(1.07%) 하락한 2만1753.3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7일 이후 가장 크게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8.70포인트(0.76%) 낮은 2457.8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76포인트(0.93%) 내린 6375.57에 장을 마감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불안감이 시장 하락을 이끌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IX)는 장중 한때 35%가량 급등했다. VI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 오른 12.70을 나타냈다.

이날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물가 상승률은 지난 1년뿐 아니라 더 긴 기간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며 “물가가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는 자신이 생길 때까지, 추가 긴축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미네소타 대학 연설에서 “지난 18개월간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이 고용 시장을 둔화시키고 임금 상승세를 완화하며 결국 낮은 물가를 가져왔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자, 금융업종이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금융은 2.2% 내리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