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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역서 고척스카이돔까지 3분…새 출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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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선 기자I 2016.03.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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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고척스카이돔까지 지하철역에서 3분 안에 갈 수 있도록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 새로운 출입구를 29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일역에서 고척스카이돔까지 걸어가는 데 10~15분 가량이 소요됐다.

서측 출입구로 나가면 주차장을 지나 고척스카이돔 2층 외야 출입구까지 바로 연결된다. 그동안 동측 출입구로 나가 서부간선변 보행로를 따라 돌아서 안양천 고척교를 건너가야 했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설된 출입구 역사는 전체 시설면적 1702㎡에 지상 2층 규모다.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3대, 역무실과 화장실 등을 갖췄다.

시는 고척돔구장 주변의 교통난 해소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척교 차로를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 버스 정차대를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충, 교통안내 전광판 7개소 설치 등 대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향후 고척스카이돔 주변 교통량과 관람객 이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돔에서 경기나 공연이 열릴 경우 코레일과 협의해 열차 운영을 늘리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하철 플랫폼에서 구일역 서측 출입구로 연결되는 이동통로는 일반열차 구간이 우선 개통된다. 하루 2회 운영되는 급행열차 구간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5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서측출입구 조감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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