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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출범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는 지난 7개월여 동안 10명씩 14개팀으로 나뉘어 전국 주요도시에서 다문화가정, 탈북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들은 이주여성들의 자국문화 소개 지원,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캠페인, 탈북학생의 역사문화체험 등 90회 이상의 자율적인 기획 봉사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한 ‘경제야 놀자팀(부산팀)’과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려준 ‘드림플랜터팀(서울1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