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제2연평해전 11주년인 29일 여야는 논평을 통해 전사자들의 명복을 빌고 굳건한 안보를 강조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11년전 오늘, 우리 해군은 북한군의 공격에 지휘관이 전사하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대한민국 영토선이자 서해 5도 주민의 생명선인 NLL을 지켜냈다”며 “6명의 전사자와 18명의 부상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 앞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제2연평해전 이후에도 북한은 끊임없이 도발해 왔지만, 우리 해군은 혼신의 힘을 다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NLL 포기 발언이 포함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공개되자 정치권은 문제의 핵심은 외면한 채 소모적인 논쟁에만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영토와 NLL을 지키는 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만큼 정치적 이념을 뛰어넘어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며 “새누리당은 NLL 수호는 물론 굳건한 안보 태세로 국민들의 안보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도 서면논평을 통해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바치신 연평해전 용사들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며 “고(故) 윤영하 소령 등 유명을 달리하신 여섯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은 오늘도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후배 장병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또 “평화와 안보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안보 없이는 평화도 없다”며 “흔들림 없는 강력한 안보야 말로 평화를 지키는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라를 사수하겠다는 이들 용사들의 굳은 의지가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민주당은 이들 연평해전 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나라를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굳건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평화 유지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을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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