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신영증권은 21일 통신업종의 주가 상승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LG유플러스(032640)를 꼽았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롱텀에볼루션(LTE) 보급률 확대에 따라 가입자당매출(ARPU)가 상승하고 마케팅 비용 안정화로 이익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무선 데이터 확대가 통신사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그는 “국내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0% 이상 대폭 성장할 것”이라며 “이는 무선수익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 연구원은 최선호주로 LG유플러스를 추천하고, KT(030200)를 차선호주로 선택했다. 그는 “무선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라 LG유플러스의 무선수익 고성장과 이익개선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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