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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매장에는 스마트한 상담사가 대기중`

양효석 기자I 2011.05.22 09:47:57

매장직원 유니폼변경
태블릿 활용한 판매상담도입 등 방문고객CS 강화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KT는 고객체험형 올레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매장직원 유니폼 변경, 세일즈 강화꾸러미 도입 등 방문고객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올레 유니폼은 기존 정장 형식에서 캐주얼로 변화를 주었고, 활동성 있는 소재에 하의는 자율적으로 입음으로써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보다 적극적인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또 반팔부터 집업 스타일의 가디건까지 기후변화 없이 4계절 모두 착용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더해 직원들 스스로가 입고 싶은 유니폼을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KT는 단말가격,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세부내용, 프로모션 정보 등을 태블릿단말에서 바로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KT 세일즈꾸러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활용하고 있다.
                            
KT 세일즈꾸러미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단말을 가지고 고객에게 알맞은 단말기와 요금, 결합상품 자료를 소개하고 상담해줄 수 있다. 고객들도 기존의 인쇄물이나 전자계산기가 아닌 태블릿단말을 이용한 상담에 높은 신뢰도를 가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KT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 주관하에 공인자격인증평가를 시행, 전문판매상담사를 지속 육성하고 있다.

KT(030200)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문상담사와 1대1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계정설정, 인기 앱 활용, 사용팁 등 스마트폰 사용의 모든 궁금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30여 개 매장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고, 연내 100여 개로 1대1 교육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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