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모간스탠리는 LG전자(066570)에 대해 휴대폰 사업부문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모간스탠리는 8일 "휴대폰 부문 침체는 끝났다고 본다"며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1분기 손익분기를 맞출 것이고 2분기에는 2~3%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전자의 휴대폰 부문 우려는 신제품 출시 지연 때문이었지 구조적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다"며 "신제품 출시 발표 이후 주가가 오르면서 이같은 믿음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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