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도요타자동차에 헬스케어 관련 `슈퍼청정기술(SPi:Samsung Super Plasma ion)` 장치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에 `슈퍼청정기술` 장치 공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청정기술`은 삼성의 독자적 제균 기술로,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탁월한 제거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에선 이미 르노삼성차의 `SM7`에 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도요타자동차에 이 기술을 본격 공급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화한 결정사항은 없다"며 "빨라야 2012년부터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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