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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많이 올랐지만 더 오를 것..`비중확대`↑"-JP모간

최한나 기자I 2010.01.22 08:12:31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은 22일 한국전력(015760) 주가가 좀 더 오를 여지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종전 3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JP모간은 "최근 한달만 놓고 보면 한국전력이 코스피 대비 23% 초과 상승했지만, 길게 보면 코스피 대비 수익률이 4% 부진했다"며 "2010년까지 원전 수주 추가 10개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뛰면서 강한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전의 주당순이익(EPS)이 환율과 연료 가격에 크게 노출돼있어 마진이 취약하지만, 이것은 요금 인상과 IFRS 적용 등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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