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MTV네트워크코리아는 판도라TV와 벅스· 조인스닷컴· 엠파스와 공동으로 무료 UCC동영상서비스인 MTV뷰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MTV뷰는 동영상· 음악· 뉴스· 연예· 검색의 각 전문사이트에서 저작권과 퀄리티, 인기를 고려한 자료를 선별해 한 곳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로, 웹 플레이어 방식으로 매일 100여개 이상의 동영상이 업데이트된다.
MTV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진행된 EMA,VMA등의 MTV어워드와 핌프 마이라이드 등 프로그램 및 음악, 아티스트 관련 콘텐트를 공급하고, 국내케이블방송인 MTV코리아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향후 메신저를 통한 동영상 멀티플레이(동영상 함께보기) 기능과 동영상 스크랩 기능(MTV 동영상을 내 블로그에 붙이기) 기능, MTV 콘텐트를 사용자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는 툴과 영상 소스들도 제공할 계획이다.
MTV 관계자는 "사용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웹-블로그-메신저-UCC를 아우르는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형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