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지영한기자]
대우인터내셔(47050)널은 6일 중국 현지에서 이태용 사장과 천진직할시 양동량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진대우제지법인(天津大宇 製紙有限會社)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화북(華北)지구 천진직할시에 위치한 천진대우제지법인은 연산 5만톤 규모의 제지공장으로, 지난 2002년 대우인터내셔널이 중국정부투자기업인 천진진빈조지유한책임공사(天津津濱造紙有限責任公司)와 임차계약을 체결, 2013년까지 향후 11년간 운영을 하게 된다.
천진진빈조지유한책임공사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 설립된 천진공장은 운영자금부족 등으로 지난 6년간 가동되지 않고 있다가 대우인터내셔널이 목단강제지법인 운영에서 쌓아온 제지생산 노하우를 발휘해 3개월만에 시운전 및 상업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쳐 정상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또한 지난 96년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도 제지법인을 설립, 연간 10만톤의 아트지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중국 목단강시와 제2호기 증설에 관한 양해각서(MOU)서명을 체결하 바 있다. 또 중국 증시를 통한 2공장 증설 자금의 자체조달 목적으로 내년에는 목단강제지법인의 차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등 중국에서 활발한 제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의 전체 아트지 수요량은 약 200만톤으로, 오는 2008년 개최 예정인 북경올림픽의 특수로 인해 아트지 수요량이 향후 5년내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천진제지법인의 생산량을 향후 10만톤으로 늘리고, 목단강제지법인의 2호기 증설을 통해 연간 30만톤의 아트지를 추가로 생산함으로써, 2006년에는 총 50만톤의 아트지를 생산할 수 있는 중국내 제3위의 제지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용 사장은 "지난 6년 동안 천진 공장을 운영하지 않아 재가동될 지 제지업계에 의문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대우인터내셔널이 가진 제지사업 분야의 탁월한 경영노하우를 통해 공장 가동은 물론 고품질의 아트지를 상업 생산, 대우인터내셔널의 저력을 다시 발휘하게 됐다”고 밝혔다.
<표> 중국 제지법인 경영현황 및 계획(단위: U$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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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ㅣ 목단강제지 ㅣ 천진제지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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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ㅣ 2002 2003(계획)ㅣ 2002 2003(계획)ㅣ
매출액 ㅣ 71,710 109,000 ㅣ - 11,000 ㅣ
당기순이익 ㅣ 10,768 13,000 ㅣ - 500 ㅣ
생산CAPA(Ton)ㅣ100,000 100,000 ㅣ - 50,000 ㅣ
對본사 배당금ㅣ 362 2,050 ㅣ - -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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