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지수)거래소 737.91/코스닥 75.49

김진석 기자I 2002.01.09 08:18:15
[edaily] 다음날의 주가지수를 맞히면 최대 10억원의 상금을 주는 인터넷 복권이 판매 둘째 날 1만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복권 사업자인 레드폭스아이는 edaily 등을 통해 판매된 복권의 판매량이 첫날의 7130장보다 30% 가량 늘어난 1만389장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복권 구입자들이 써낸 9일의 평균 마감지수는 종합주가지수의 경우 737.91포인트, 코스닥지수는 75.49포인트로 나타났다. 복권 구입자들이 가장 많이 예측한 지수대는 종합주가지수 740선, 코스닥지수는 75선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가지수 맞추기 인터넷 복권은 장당 1000원으로 복권구입자가 다음날의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써낸 뒤 마감지수와 일치하거나, 가장 근접한 지수를 써넣었을 경우 당첨금을 타게 된다. 복권구입은 오전 9시부터 오후1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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