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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출시된 미정당 즉석 떡볶이는 즉석 라면 조리기에 전용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물 양이 조절되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혼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채소와 짜장라면, 치즈, 핫바, 만두 등을 더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CU는 즉석 떡볶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 상품과 세트 구성도 확대했다. 대파와 양배추를 한입 크기로 손질한 ‘즉석 떡볶이용 간편 채소’는 정가 1500원이지만, 즉석 떡볶이와 함께 구매하면 3900원에 살 수 있다.
기존 컵라면 상품과 결합한 세트도 선보였다. ‘즉석 짜장 라볶이 세트’는 즉석 떡볶이와 농심 ‘짜파게티 범벅’으로 구성했으며, ‘즉석 마라떡볶이 세트’는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두 세트 모두 가격은 3900원이다. 치즈와 핫바를 추가한 ‘즉석 치즈 핫바 떡볶이 세트’는 기존 7200원 상당의 구성을 4900원에 판매한다.
CU는 앞서 ‘한강라면’으로 불리는 즉석 라면을 통해 매장 내 조리 수요를 키워왔다. CU의 즉석 라면 매출은 2024년 78.0%, 2025년 88.0%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57.6% 늘었다.
이수연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즉석 떡볶이, 우동 등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변주를 줘 추가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독창적인 확장성을 통해 차별화되는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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