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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소송 전략 회의에 따른 일회성 법무비가 반영돼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올해 2분기부터는 3공장에서 생산된 ‘뉴럭스’가 태국, 페루 등으로 첫 수출되고, 필러 판매까지 확대돼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3공장에서 생산된 톡신이 본격적으로 해외에 출하되면서 노후한 1공장에서 빚어지던 수출 병목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톡신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규모의 경제 효과로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가 모멘텀이 될 이벤트가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BLA)을 제출할 예정이고, 중국 시장도 해남스터우, 시노팜과 재진입 절차 밟고 있다”며 “동시에 국내 인바운드 수요와 브라질(Blau), 중동 등이 외형 성장을 뒷받침하며 리스크는 줄고 성장 동력은 커지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연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936억원, 영업이익은 151.8% 늘어난 512억원을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톡신 수출 확대 및 법무비 하향 안정이 가시화하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