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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연구원은 “다만 연착륙도 착륙”이라며 “물가 둔화, 즉 금리 인하가 유효한 상황에서 기업이익률은 둔화될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가가 둔화될 때 기업들은 제품 가격을 인하하는데 가격 인하가 물량 확대로 이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따라서 이익률이 높거나, 이익 변동성이 낮은 안정성이 높은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반도체주 반등도 인상적이나, 월마트 등이익 안정성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익률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올해 이익률이 개선되거나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은 자동차, 화장품, 통신, 건강관리 업종 등”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