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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실적 예상치 상회…시간 외 주가↑

유현정 기자I 2024.06.05 06:37:58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CRWD)가 4일(현지시간)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이날 장 마감 후,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7% 상승한 326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우드는 1분기에 주당 93센트의 조정 수익과 9억 2,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LSEG의 컨센서스인 주당 89센트의 수익과 9억 500만 달러의 매출을 넘어선 수준이다.

인공 지능(AI) 사용으로 증가하는 온라인 문제로 인해, 사이버 보안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회사는 2분기 매출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크라우드는 2분기에 9억 5,830만 달러에서 9억 6,120만 달러 범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예상치 9억 5,440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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