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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 합천농업기술센터 시공에 이어 아열대 작물까지 최적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 시공이 가능한 것을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각 지역의 기후적 특성을 극복한 첨단 스마트팜 조성은 다양한 기후의 수많은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그린플러스의 핵심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린플러스는 지난달 270억원의 신규 스마트팜 수주를 달성한 바 있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팜의 높은 생산성과 수익성이 알려지며 국내외 수주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지역의 수주가 재개됨에 따라 해외수주도 계속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4년에는 일본 지역에만 100억원 이상의 수출이 예상되고 지난 22년간 일본에 60만평 이상의 스마트팜을 수출한 영업기반을 통해 국내 스마트팜 우수 업체들의 온실자재 및 시스템 등의 일본 진출이 가능토록 하는 수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호주, 태국 등 신규 지역의 수주 요청이 계속되고 있어 내년부터 해외 스마트팜 수주도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