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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해 윤 대통령 부부께서 폴란드를 공식 방문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유익한 협의를 가진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윤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심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두다 대통령 부부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하다”며 “지난 1989년 수교 이래 34년 동안 이루어진 한-폴 양국 관계의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고 했다.
또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이 역대 최대치인 90억 불을 기록하고, 폴란드에 진출한 350여 개 한국 기업들이 2만명 이상의 현지 고용을 창출하며 폴란드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방산, 원전뿐만 아니라 전기차, IT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복합위기 시대에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자유의 연대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양국이 연대의 정신으로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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