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는 재난재해봉사단의 단장으로 취임, 올해 수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과 포항 등지에서 단원들과 함께 솔선수범의 자세로 수해 복구를 지원하며 지역을 가리지 않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 밖에도 지역 사회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센터 봉사 및 지역 내 집합시설 등의 방역활동에 힘썼다. 지역 내 코로나 확산 피해를 최소화 한‘언성히어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추천을 받아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4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박성규 단장은 “봉사자들을 챙긴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생각지 못했지만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