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LIG넥스원은 2분기까지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가 강세가 이어졌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수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개발 단계에서 양산단계로 넘어가는 품목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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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난 8월30일 발표된 2023년 국방예산안에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고도화와 관련된 내용과 예산확보가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나 연구원은 “3축 체계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총 5조2549억원이 편성됐는데, 함정·항공기·기동화력 등의 예산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반면 LIG넥스원 주력 시장인 유도무기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조4253억원이 책정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께 발표된 110대 국정과제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됐던 3축체계의 강화가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눈과 귀의 역할을 하고 있는 LIG넥스원의 역할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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