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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2015년 킹스맨 첫 번째 시리즈 개봉 이후 한 달간 신세계몰 남성장르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남성정장과 구두의 비중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매출이 늘었다.
2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영화 속에 나오는 데님, 코듀로이(코르덴), 가죽 재킷 등이 초가을 남성 의류 유행 복판에 자리했다. 지난 9월 한 달간 신세계몰 남성 패션 장르를 살펴보면 소재의 활동성을 강조한 데님소재의 상품과 가죽 재킷과 같은 점퍼 스타일의 캐주얼 의류가 전년대비 129% 신장했다.
첫 킹스맨 영화가 개봉한 지난 2015년, 잘 다려진 바지와 꼭 맞는 재킷, 각진 뿔테 안경 등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트렌드였다면 올해는 가죽 재킷, 데님 등 ‘격식 없는 부드러움’이 키워드가 됐다. 이외에도 ‘슈트(정장)는 격식 있는 자리에서만 입는다’는 고정관념을 깬 ‘면, 캐시미어 혼방’ 슈트도 각광받고 있다. 바지는 남성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박제욱 신세계백화점 남성의류팀 팀장은 “자신의 특별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활용성을 겸비한 의류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소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남성적인 면과 여성적인 섬세함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가죽재킷과 다양한 패턴의 울, 캐시미어 재킷은 올 하반기 주목할만한 상품으로 벌써부터 전년 대비 20% 가량 신장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에 ‘2017 멘즈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의 브랜드가 최대 80% 할인율로 참여한다. 약 80여 종의 신세계 단독 상품과 올가을, 겨울 인기상품 등이 신세계백화점 전점과 신세계몰에서 선보여진다.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으로는 볼리올리 모직코트 195만원, 루이뷔통 백팩 253만원, 톰포드 스니커즈 125만원, 버버리 가죽재킷 440만원 등이 있다. 분더샵 클래식, 톰포드, 루이뷔통, 아크네 등이 참여한다.
최대 80% 할인한 가을, 겨울 인기상품도 준비했다. 갤럭시 남성복 슈트 49만원, 디젤 캐주얼 재킷 20만원, 앤드지 캐주얼 코트 18만9000원, 올젠 스웨터 5만9000원, 헨리코튼 퀼팅 점퍼 18만원 등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브랜드별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세계 편집숍 분더샵과 닥스, 마에스트로, 알레그리, 스톤아일랜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추가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분더샵 클래식 아우터 구매 고객 대상 스타벅스 음료권, 아크네 20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 언더웨어, 산드로 옴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여권지갑, 지이크 30만원 이상 구매 시 가습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어 신세계몰도 오는 29일까지 ‘스타일이 멋진 남자를 만든다’는 테마로 10% 추가 할인 쿠폰 등을 앞세워 온라인 고객층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수트, 캐주얼, 댄디룩 세 가지 콘셉트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는 로가디스 울 정장 16만5000원, 시리즈 캐주얼 셔츠 6만3000원, 필립스 전기 면도기 25만원, 에피그램 울 코트 49만9000원, 헤지스 스웨터 1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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