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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혼조 마감..유가 하락·지정학적 우려 지속(1보)

김혜미 기자I 2015.11.18 06:06:30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이 재개되고, 지정학적 긴장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기업 실적은 호조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4시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03% 오른 1만7488.76(잠정치)을 나타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13% 하락한 2050.43,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 오른 4986.02를 기록했다.

주요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썼다. 한편 이날 독일과 네덜란드간 친선 축구경기는 이슬람국가(IS)의 폭탄 테러 위협이 전해지면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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