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클래식 스포츠카 ‘포르쉐 911 카레라’가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자동차 전문 지식을 보유한 총 11만2000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373개의 자동차 모델 후보 가운데 최고의 자동차를 결정했다.
|
포르쉐 911 카레라는 총 28.5%에 달하는 독자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두 번 연속 베스트 카로 뽑혔다. 자동차 전문 저널을 통해 포르쉐 911 모델 라인의 차량이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것은 34번에 달한다.
|
이 밖에도 이번 설문조사에서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는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포르쉐 파나메라는 럭셔리 클래스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카이엔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2위로 선정됐다.
한편, 포르쉐 911 카레라는 2012년 한 해 전년 대비 31.4% 상승한 총 2만5457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 관련포토갤러리 ◀ ☞포르쉐 `911 카레라 4 시리즈` 사진 더보기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사진 더보기
☞포르쉐 '카이엔' 사진 더보기
☞포르쉐 파나메라 GTS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4시리즈 출시.. 1억3460만원부터
☞포르쉐, LA오토쇼서 신형 카이맨 첫선
☞포르쉐 550마력의 SUV `카이엔 터보 S` 출시
☞포르쉐 `카이엔 GTS`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26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