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MBK파트너스가 국내 가전양판 1위업체 하이마트를 품에 안았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마트 매각 측은 본입찰 심사 결과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측 관계자는 "MBK파트너스와 이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내달 최종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본입찰에서는 MBK파트너스와 롯데쇼핑, 칼라일 등이 경합을 벌였으나, 막판까지 진행된 가격경쟁에서 MBK파트너스가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는 유진기업과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HI컨소시엄 등이 보유한 하이마트 지분 65.25%에 대한 인수가격으로 주당 8만원대 초반, 약 1조2500억원을 제안했다. 인수 유력후보로 거론됐던 롯데쇼핑은 7만원대 후반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하이마트는 2007년 외국계사모펀드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AEP)에 이어 또한번 사모펀드를 주인으로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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