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WIG는 그동안 ‘환민’이라는 이름으로 가발시장에서 20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선두기업이다.
위병환 대표는 창설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투자와 해외생산기지 구출 등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가발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TOPWIG의 내피없는 가발의 개발은 지난 10년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물인 셈이다.
이처럼 TOPWIG의 가장 큰 특징은 가발 내피를 없애고 골조사(실)에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심어 두피를 덮지 않는다는 점이다.
골조사 사이사이로 내 머리카락이 나오기 때문에 한층 자연스런 연출이 가능하고 안정적이다. 내 머리카락이 가발 사이사이를 잡아주는 셈이다.
착용은 접착제나 클립이 아닌 실리콘 밴드를 사용해 안정적이고 2차 탈모의 우려를 없앴다. 밴드와 가발의 연결은 은으로 만든 고리를 사용해 인체에 해가 없다. 무게도 반으로 줄여 사용자의 부담을 덜었다.
두피를 긁을 수도 있고 통풍과 건조가 뛰어나 착용한 채로 샤워도 할 수 있다.
위선애 전무는 "통풍이 잘 돼 기존 가발을 사용했을 때보다 탈모 진행이 더디다"며 "이런 기능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를 받았고 현재 세계 84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TOPWIG는 50여 가지의 모델이 있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다. 제작시간은 보통은 1주일, 특별제작의 경우 한 달이면 충분하다.
창업비용은 99㎡(30평)에 8천만 원이다.
(문의) 02-2012-4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