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커뮤니티 포털 네띠앙(www.netian.com)이 삼성전자 커뮤니티 구축 사업을 수주, 27일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네띠앙은 이 프로젝트에서 하드웨어를 제외한 커뮤니티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재구축과 기능보완, 개발을 담당했으며 내년 1월까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 솔루션 운영 관리까지를 일괄 진행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웨딩 관련 게시판인 스위트 홈, 디지털 앨범, 디지털 일기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회원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역별 소비자들의 선호 모델 파악이 가능하고, 맞춤 쇼핑정보 제공 등의 회원서비스로 사이트 방문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띠앙 홍윤선 대표는 "대기업들도 수익기반으로서 커뮤니티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구축에서 운영까지 턴키로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전문가를 찾고 있어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수주 협상이 진행되는 업체는 10여곳으로 올해 50억 매출 목표액을 초과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