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의 닛케이지수는 24일 9시 40분 현재 1.81%(305.11포인트) 하락한 1만 6506.3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일본증시는 지난 주 3% 이상 급락한 나스닥지수의 영향으로 출발부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관련종목을 비롯한 기술주들이 현재의 실적과 장래의 경기전망에 맞는 적정 주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겪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1.69% 하락했으며, 자스닥지수도 1.34% 하락한 81.0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즈미증권의 이시카와 테루히사 수석 매니저는 “미국증시의 하락이후 일본 증시에는 적절한 모멘텀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조차도 부족한 상황이다 ”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거의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자, 통신, 증권, 은행업종 등의 지수편입 비중이 높은 업종들이 약세를 보여 지수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고무, 해상운수, 정밀기계와 같은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하락업종이 상승업종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NTT, NTT 도코모, NTT 데이터가 모두 2% 내외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며, KDD와 DDI도 약세다. 소니가 2% 이상 하락한 가운데, 후지쯔, NEC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마쓰시다통신산업, 어드반테스트, 교세라, 파누크, 타이요유덴, TDK 등도 약세다. 파이오니어가 보합, 미츠미전기가 소폭 상승했다.
도요타는 하락했으나, 혼다는 소폭 상승했으며,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철도 올랐다. 니콘이 1% 이상 상승한 반면, 캐논, 후지필름, 세븐일레븐, 이토-요카도는 하락했다. 신에츠화학이 보합, 야마노치제약과 다케다화학도 내림세다. 소프트뱅크, 야후 저팬, 라쿠텐, 오라클저팬 등도 모두 약세다.
도쿄-미쓰비시은행, 후지은행, 다이치강교은행, 사쿠라은행, 스미토모은행 등의 은행업종과 다이와증권, 닛코증권 등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노무라증권이 소폭으로 상승했다. 도쿄해상은 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