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스냅, 행동주의 펀드 구조개편 요구 공개…주가 13% 급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카니 기자I 2026.04.01 02:44:5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셜미디어업체 스냅(SNAP)은 행동주의 투자자의 대규모 구조개편 요구가 공개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오후1시35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3.56% 상승한 4.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가치 개선 기대가 부각되며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 행동주의 펀드 아이레닉캐피털은 에반 스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에 서한을 보내 주가를 약 600%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6단계 전략’을 통해 현재 3.93달러 수준인 주가를 26달러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핵심은 비용 구조 개편으로, 전체 인력의 21%에 해당하는 약 1000명 감축과 함께 인공지능(AI) 활용 확대를 통해 비용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증강현실(AR) 안경 사업 ‘스펙스(Specs)’는 중단 또는 분사 대상으로 지목됐다.

아이레닉은 “현재 전략은 효과가 없다”며 사업 구조 전면 재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스냅 주가는 2017년 상장 이후 약 83% 하락한 상태다.

이에 대해 마이클 린턴 이사회 의장은 “모든 주주 의견을 환영한다”며 “현금흐름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를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 가능성이 부각되며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가 반영되는 흐름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