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도심항공기 제조업체 조비에비에이션(JOBY)은 최대 주주 중 하나인 토요타자동차가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는 소식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오후 조비에비에이션 주가는 전일대비 8.22% 하락한 7.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조비에비에이션은 토요타가 지난 22일 주당 5.03달러에 4970만1790주를 매입해 총 보유 지분을 1억2845만4401주(지분율 15.3%)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확대는 양사 간 전략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토요타는 조비의 핵심 투자자로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사업 확대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연초 이후 주가가 9.5% 가량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며 당일 시장에서는 매도세가 우세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단기 고점 인식 속에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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