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4일, 경기 양주 백석읍에서 이석준 회장과 금융지주 봉사단, 농협은행 양주시지부 및 백석농협 임직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강수현 양주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앞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오정수 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지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열 번째), 조정래 NH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열 한 번째) 및 일손돕기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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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손 돕기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직원 봉사단은 양파 재배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준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을 위해 함께 땀 흘리고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땀흘릴 것이며,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이날 전계열사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에 동참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인구 감소·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은행·보험·증권 등 전 금융 계열사가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