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경그룹은 콜드체인 핵심 냉매제인 드라이아이스 생산을 확대한다. 한국남동발전이 배출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드라이아이스로 만든다. 태경그룹 측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약 7만t을 감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태경그룹은 국내 드라이아이스 공급 계열사 태경케미컬을 주축으로 태경산업, 태경BK와 협업해 환경 생태 경제 개념 사업 포트폴리오를 그룹 내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이번 사업은 태경그룹의 창립 이념인 공존 공영 공익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 친환경 혁신모델을 빠르게 추진해 환경, 산업 발전, 투자, 고용 창출 등 1석4조의 좋은 비즈니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