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다’는 고인이 남긴 저서와 미발표 원고, 메모, 편지 등과 각종 인터뷰, 구술 기록을 토대로 출생부터 서거까지를 시간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다양한 자료들을 일관된 문체로 정리하는 작업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에필로그에는 서거 이후의 상황과 문재인 대통령(당시 노무현재단 상임이사)이 작성한 감사의 말이 수록돼 있다.
예약 구매는 5월 3일까지 가능하며 이후 정식 파일로 교체된다. 예약 구매 시 미리 듣기 파일이 제공되어 책의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예약 구매 시 노무현 대통령 봉하 마을 귀향 인사 중 일부인 “야! 기분 좋다”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소주잔과 맥주잔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구매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