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 결혼식 으뜸명소’로 시민청이 선정되는 등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호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한 시민청 결혼식은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착한 결혼식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가족 이벤트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으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시는 “시민청 결혼식은 허례허식으로 시민에게 정서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기존의 결혼문화가 지닌 폐단을 개선, 결혼식의 본래 의미와 가치를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결혼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기본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152쌍의 부부가 시민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시민청 결혼식은 내년 1월~6월 매주 일요일(1회) 및 매월 둘째 주 토요일(1회)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최대 4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으며 장소 이용료는 6만6000원이다.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은 4월 첫째 주부터 5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토요일(1회) 최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이용료는 무료다. 우천 시에는 1층 로비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 뒤뜰은 전문웨딩홀이 아니라 조명, 음향, 피로연장 등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예식집기 및 음식은 결혼식 대상자 선정 이후 반드시 협력업체와 함께 준비해야 한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주는 기존의 결혼문화가 지닌 폐단을 개선한 시민청 결혼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 부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청 결혼식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 (http://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02-739-7332)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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