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열전]셔츠 장인이 만든 예작(YEZAC)

김진우 기자I 2016.07.02 08:20:00

1998년 론칭해 18년간 사랑 받아온 남성 대표 셔츠 브랜드
섬세한 핏과 최고급 자재 사용, 국내 생산으로 고품질 실현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생활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식을 준비해 본 남성이라면 어떤 정장을 선택해야 할지 한 번쯤 고민에 빠져 봤을 것이다. 처음이란 설렘이 주는 긴장감과 새로운 세상을 앞둔 무게감에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오래 고민했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단순해지는 게 좋다. 수십 년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남성복들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형지I&C(대표 최혜원)가 전개하는 예작(YEZAC)은 ‘셔츠 장인이 탄생시킨 예술 작품’을 표방하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 셔츠 브랜드이다.

예작은 숙련된 테일러링(Tailoring) 기법과 아티스트 감성을 내세운 차별화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남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30~40대 남성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인 체형에 맞는 핏과 섬세한 디자인을 추구할 뿐 아니라 국내외 최고급 원부자재를 사용하고 국내 생산해 고품질을 실현하고 있다.

예작은 1998년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18년 간 국내 남성 셔츠를 대표하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셔츠 위에 아플리케 장식과 다양한 그래픽을 접목해 셔츠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업계 최초로 환경 경영 ‘ISO14001’ 인증과 소비자중심경영 제도인 ‘CCM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 셔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예작은 2016 봄/여름(S/S) 시즌을 맞이해 ‘스타일 레시피(STYLE receipe)’를 표방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의 정통 비즈니스 셔츠와 입체적인 장식 요소를 가미한 그래프트 셔츠, 개성 있는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의 캐주얼 셔츠 등을 출시했다.

올 하반기에는 셔츠 업계 독점으로 선보이는 기능성 셔츠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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