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음달 6일까지 새내기, 사회초년생을 위해 ‘백팩&핸드백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백팩은 1년 전체 매출 중에서 50%가 2월 매출이 차지할 정도로 신학기 시즌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이에 빈폴, 쌤소나이트레드, 키플링, 브루노말리, 러브캣 등 20여개 브랜드는 인기 백팩과 핸드백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총 100억원 규모다.
대표 상품은 빈폴 뉴컴백팩 25만 8000원, 키플링 캉그라백팩 11만 2000원, 쌤소나이트레드 뉴몬트 백팩 29만 8000원이다.
브랜드별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키플링은 백팩 정상 상품 구매시 보조가방 및 필통을 증정하고, 빈치스에서는 30만·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만·20만원대 지갑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만다리나덕은 구매 금액에 따라 노트북케이스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MLB, NBA 등 30여 개 영패션 브랜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항공점퍼, 모자, 백팩을 중심으로 신학기 상품 150억원 물량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 TBJ·앤듀에서는 항공점퍼를 60~70% 할인된 가격인 3만 5000원·5만 9000원에 판매하고, MLB에서는 21만 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항공점퍼 외에도 디키즈 백팩 3만 9000원, TBJ 백팩 1만원 등 신학기 상품들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점포별로도 다양한 신학기 행사를 전개한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22~25일까지 나이키·아디다스가 참여하는 ‘스포츠 스프링 페어’를 진행하고, 노원점에서는 22~28일까지 프로스펙스, 휠라 등이 참여하는 ‘스포츠 신학기 패션 제안전’을 진행한다. 청량리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아디다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휠라 등이 참여하는 ‘신학기 책가방 대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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