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샷3 W9000은 옷감 깊숙이 입자가 고운 세제를 침투하는 버블세탁 기능으로 옷감 손상 없이 세탁하며, 2개의 강력한 워터샷을 이용한 물살로 세탁물을 두드려 빨고 헹군다. 또 헹굼수 배수를 진행하는 ‘파워 청정 헹굼’ 기능을 도입해 3kg 세탁물 표준코스 기준으로 세탁 시간을 24% 가까이 줄였다.
특히 집에서 아웃도어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고어텍스 리프레시’, ‘스포츠 버블’ 기능을 추가했다. 20분간 약 70도의 열풍을 고어텍스 의류에 골고루 쐐 주는 열처리를 통해 발수력(의류 표면이 젖지 않고 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리는 성질)을 회복해 준다.
이 기능의 1회 세탁 비용은 한 달에 4만~6만원 전기료를 사용하는 가정 기준으로 각각 103원, 74원에 불과하다.
이 밖에도 잔여 세제에 의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편리하게 세제를 투입하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에 특별한 의류 세탁을 위한 세제를 직접 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케어 세제함’을 추가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17~21kg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64만9000원부터 239만9000원까지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변화된 생활 트렌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의류관리 기능과 디자인적 요소를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을 면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제품을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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