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한 그린벨트 누리길은 여가 수요 증가와 도보여행 확산 등에 맞춰 누구나 편하게 걷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모토다.
국토부는 올해 7개 광역권을 대상으로 50억원을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7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누리길 사업을 공모 중이다.
지난해의 `기존 마을길 중심의 누리길`과 달리 지역자원(문화, 생태, 경관)의 가치 발굴을 위한 테마, 스토리 텔링,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지원대상은 다음달 중순께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