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미래에셋운용은 일부 주식의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포트폴리오 정비에 나서면서도, 환매에 대응하기 위해 주가가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무게중심을 뒀다.
우선 미래에셋은 LG전자(066570)와 우리금융지주(053000)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공시했다.
아울러 CJ오쇼핑(035760)과 현대해상(001450), 제일모직(001300) 등 내수소비재와 하이닉스(000660) 등 지분을 0.5%에서 최대 3.3%까지 새로 사담았다.
반면 한미약품(008930), 삼성SDI(006400), 삼성물산(000830) 등을 각각 4~6% 가량 팔아치웠다. 또 호텔신라(00877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의 내수소비재를 처분해 수익을 챙겼다.
이밖에도 호남석유(011170)화학, 현대모비스(012330), 현대건설(000720) 지분도 일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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