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지영한기자] 하나로통신(33630)은 26일 인터넷대란이 일단 고비를 넘겼지만 웜 바이러스 재활동 가능성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복구반을 계속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주요망 방화벽(25대)과 침입탐지시스템(9대), 컨텐츠필터(19대) 등 보안시스템을 설치 운용중이나 트래픽 이상유입에 대비해 개별적으로 운영중인 시스템을 통합·구축,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로통신은 이와 함께 향후 국내외 ISP사업자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해킹 및 바이러스 관련 보안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