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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0명과 머리 맞댄 카카오페이… 디지털 금융 사각지대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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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I 2026.10.18 09: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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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서포터즈’ 해커톤 개최… 20개 팀 아이디어 경합
현직자 멘토링·SOS 클리닉 운영… 포용 금융 리더 양성
15억 상생기금 기반… 소상공인·다문화·시니어 지원 확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카카오페이가 청년들과 함께 일상 속 디지털 금융 불편을 해소하고 포용 금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 장을 마련했다.

(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사각사각 서포터즈’ 1기 100명과 함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오프라인 상권에서 겪는 디지털 금융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5명씩 20개 팀을 구성해 ‘우리 동네의 결제·금융 불편을 해결하라’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앞서 다문화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캠페인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바탕이 됐다.

현장에는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및 소상공인 서비스 담당 실무진이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실용성을 더했다. 실무진은 문제 정의와 구체화에 어려움을 겪는 팀을 찾아가 10분간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는 ‘SOS 클리닉’을 운영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는 문제 이해도, 포용성, 창의성, 확장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입장에서 문제를 깊이 있게 파악한 팀에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디지털 금융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제 이용자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고민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난 4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5억 원 규모의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카카오페이는 시니어 대상 ‘사각사각 페이스쿨’, 청소년 대상 ‘주니어클래스’에 이어 이번 ‘사각사각 서포터즈’까지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며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ESG 상생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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