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포트가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생산 능력 제약이나 분야 내 경쟁 심화로 인해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본 것이다.
제이 골드버그 씨포트 애널리스트는 25일(현지시간) “엔비디아에 대해 계속해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다”면서 “TSMC 생산 능력과 대수의 법칙(규모가 커질수록 성장률이나 추가 성장이 둔화되는 현상)에 의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쉬운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쟁 심화로 인해 엔비디아는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재무제표와 제품 묶어팔기 등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브로드컴 역시 비슷하다고 봤다. 골드버가는 “새로운 커스텀 ASIC 고객사 확보로 여전히 서프라이즈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그외에 현재로서는 실적 상향 여력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7분 현재 브로드컴은 0.63%(2.19달러) 오른 352.55달러를 기록 중이다. 엔비디아는 0.15%(0.34달러) 상승한 224.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