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로빈후드(HOOD)가 기업공개(IPO) 인수·주선인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10일(현지시간) 오후 12시19분 현재 로빈후드는 전 거래일 대비 6.03%(5.05달러) 오른 8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빈후드는 규제 당국으로부터 IPO 인수·주선인 활동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는 기존 단순 판매 그룹 참여자 역할에서 벗어나 기업 상장 과정을 직접 주도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역할까지 가능하게 됐다.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이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승인은 나스닥 데뷔를 앞둔 스페이스X 등 역대급 대형 기업의 상장 물결과 맞물려 큰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캔터피츠제럴드가 로빈후드 목표가를 기존 100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한 점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지난달 로빈후드 총자산이 전년비 48% 급증한 3770억달러를 기록했고, 실제 고객수도 2770만명으로 집계된 점과 대주주인 마이어 말카가 자사주 25만주를 추가로 매입한 사실 등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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