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오후 12시1분 현재(미국 동부시간 기준)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7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5.51%(5.96달러) 급등한 114.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역시 3.63%(3.70달러) 오른 105.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UAE 국방부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이란이 자국을 향해 크루즈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미사일 중 3발은 UAE 영해 상공에서 방공망에 의해 성공적으로 요격됐으며, 네 번째 미사일은 바다에 떨어졌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미국이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들을 안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으로 명명된 미국의 군사 작전이 미 유도 미사일 구축함, 100대 이상의 항공기 및 무인 플랫폼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군이 해협에 얼마나 공격적으로 개입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악시오스(Axios) 역시 해당 작전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현재로서는 본격적인 해군 호송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악시오스 보고서에 따르면 미 해군은 선박들에게 기뢰를 피하는 방법을 조언하고, 선박이 공격받을 경우 개입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 미국 관리는 악시오스에 군이 해협을 건너는 선박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을 타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란 국영 통신사 타스님(Tasnim)에 따르면 이란 군은 이날 해협에 접근하는 어떤 미국 군함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군은 혁명수비대가 미국 군함에 미사일 두 발을 명중시켰다는 이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미 해군 함정이 타격을 입은 사실은 없다”고 부인하면서 “두 척의 미국 국적 상선이 성공적으로 해협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엇갈린 정보는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도 HMM(011200)이 운용하는 화물선에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대런 우즈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이 이란의 해협 봉쇄 영향을 아직 완전히 흡수하지 못했다”면서 “훨씬 더 높은 유가가 닥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해 오늘] 승객 모두 비명질러…388명 다친 상왕십리역 열차 사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