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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엠피머터리얼즈, 美국방부·마덴 JV 체결에 강세…희토류 공급망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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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20 03:39:1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희토류 생산업체 엠피머터리얼즈(MP)가 미국 국방부와 사우디 마덴(Maaden)과의 합작 정제시설 설립 소식에 강세다. 미국의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 전략과 맞물린 확장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흐름이다.

18일(현지시간) 오후1시35분 엠피머터리얼즈 주가는 전일대비 7.07% 오른 62.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보합권이었으나 합작법인 관련 상세 내용이 알려지며 매수세가 강화됐다.

CNBC에 따르면 엠피머터리얼즈는 미국 국방부, 사우디 광산기업 마덴과 사우디 내 희토류 정제시설 설립을 위한 구속력 있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마덴이 최소 51%를 보유하고, 엠피머터리얼즈와 미 국방부가 나머지 49%를 나눠 갖는 구조다. 미국 정부는 투자금 조달을 맡고, 회사는 기술·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체결된 업무협약(MOU)이 공식화된 것으로, 회사는 “글로벌 사업 기반이 크게 확장될 것”이라며 “미국의 국가안보 목표와 방향성을 일치시키는 구조”라고 밝혔다.

희토류는 전기차, 반도체, 군수품 등 핵심 산업에 필수 소재로 미국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 재편을 추진해왔다.

주가에는 골드만삭스의 긍정적 평가도 힘이 됐다. 브라이언 리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 77달러를 제시하며 “정제와 자석 생산 등 다운스트림 확장이 정부 파트너십을 통해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임스 리틴스키 엠피머터리얼즈 최고경영자(CEO)는 자사를 “미국 희토류 공급망의 국가대표”라고 강조해왔으며, 회사는 사우디 내 자석 생산 협력 논의도 진행 중이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1시35분 엠피머터리얼즈 주가는 전일대비 7.07% 오른 62.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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