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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창원시 진해구 한 마트에서 5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가방에 넣어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암 투병 중인 자녀를 둔 엄마로, 마땅한 직업 없이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없고 피해를 변제한 점 등을 참작해 이 여성을 즉결심판으로 감경 처분했다.
지난 1월에는 창원시 진해구 한 빌라 복도에서 의류 등이 든 가방 3개를 유모차에 싣고 간 70대 여성이 형사입건되기도 했다. 이 여성은 버려진 물건인 줄 알고 이를 고물상에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여성 역시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을 반성한 점 등을 참작해 감경 처분했다.
이처럼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서민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생계형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그중 절도는 생계형 범죄 중 대표적인 범행 유형이다.
검찰청 범죄통계분석 범죄자 범행 동기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발생한 절도 범죄 10만1479건 중 ‘생활비 마련’이 1만3217건으로 ‘우발적’(1만9011건)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경찰은 생계형 절도 범죄가 실제 신고 건수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본다. 피해자가 딱한 사정을 듣고 신고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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