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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 부회장이 착용한 티셔츠는 루이비통의 2023 가을·겨울(F/W) 신상 티셔츠다. 짙은 회색의 반소매 티셔츠는 영화 스튜디오 테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가슴 부분에 루이 비통 스튜디오와 함께 대조적인 화이트 색상의 인따르시아 모티프가 특징이다. 면 소재로 된 티셔츠 가격은 157만원이다.
정 부회장은 루이비통이 유명 작가, 디자이너와 협업해 내놓는 한정판 제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7월 루이비통이 현대 미술의 살아 있는 거장 쿠사마 야요이(94)와 협업해 지난 1월 내놓은 컬렉션 ‘LV x YK 엠브로이더드 페이스 티셔츠’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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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쿠사마와 협업 제품을 내놓은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10여년 만이다. 쿠사마는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마치 최면을 거는 듯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위미술가로, 강박증에서 비롯된 예술적 모티프를 무한히 변형해 공간 전체를 잠식하는 작품을 만든다. 쿠사마의 작품은 미술품 경매장에서 최고 낙찰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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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고(故) 버질 아블로가 나이키와 협업해 공개한 47가지 에디션 제품은 에어포스 1 고유의 감성에 최고급 가죽과 소재, 루이비통 모노그램이 양각 처리된 엠블럼과 버질 아블로만의 탁월한 시각적 문법이 결합한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판매됐다. 가격은 미드탑은 439만원, 로우탑은 351만원에 출시됐다. 현재 리셀(재판매·Resell) 가격이 최대 200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프레데릭 아르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같은 신발을 착용했다. 당시 프레데릭 CEO는 블루 디테일이 들어간 투 톤 로우 에디션 제품을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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