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캐릭터들, ‘메이브’ 댄스 챌린지 참여

김정유 기자I 2023.02.19 10:00:5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자사의 게임 캐릭터들이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와 함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메이브’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달 첫 앨범 ‘판도라스 박스’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판도라’는 뮤직비디오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모두의마블 ‘슬기’와 ‘데니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엘리자베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신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린족’ 등 넷마블 게임내 인기 캐릭터들이 ‘판도라’의 댄스를 따라해보는 챌린지다.

댄스 챌린지 영상은 넷마블, 메이브의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에 지난 17일 오후 6시 ‘모두의마블’ 캐릭터를 시작으로 차례로 공개된다.

추지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실장은 “이번 댄스 챌린지는 메이브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넷마블 게임 캐릭터들이 두 팔을 걷고 동참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메이브의 판도라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 ‘시우’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며, ‘제나’는 리드 보컬, ‘타이라’는 메인 래퍼이자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마티’는 서브 래퍼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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