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1분쯤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횡성한우축제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만인 오후 10시21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중 2명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비닐하우스 4동과 1톤 화물차량 4대가 전소하는 등 1억6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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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000만원 재산피해…“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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